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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전국에서 애도

기사승인 2019.05.23  1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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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모인 인파

(부경일보) 박찬제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추도객 1만 여명이 자리해 노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정치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정당 대표, 이인영, 오신환, 유성엽, 윤소하 원내대표 등 각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다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하고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했다.

조 최고위원은 16대 대선에서 당시 후보였던 노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을 맡았었고, 부산지역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해 17, 18, 19대 총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냈고 한국당으로 새 출발한지 3년 만에 최고위원에 뽑히기도 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불참에 대해 “황교안 대표가 마땅히 추도식에 참석해야 하나 현재 진행 중인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이에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참석시켜 예를 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과 재임 시절이 겹치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추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최근 그렸던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했다. 저는 노 대통령을 그릴 때 인권에 헌신한 노 대통령을 생각했다.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분을 그렸다. 오늘 저는 한국의 인권에 대한 그분의 비전이 국경을 넘어 북에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모친상으로, 김경수 경남지사는 항소심 재판 일정 때문에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찬제 기자 a47681590@gmail.com

<저작권자 © 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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